[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 감사관에 최희엽 전 감사원 서기관이 내정됐다. 최 감사관은 13일 임용된다.
최 감사관은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원 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감찰정보단 제2과, 감사청구조사국 조사3과 등에서 근무했다.
최 감사관은 용인시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주민불편ㆍ민원ㆍ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ㆍ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ㆍ실시 등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걸맞게 감사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청렴도시를 이루기 위해 4급 상당의 개방형직위로 감사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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