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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로 흔적 지운 뺑소니 택시기사 구속

최종수정 2019.03.12 13:48 기사입력 2019.03.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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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로 흔적 지운 뺑소니 택시기사 구속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서울 혜화경찰서는 개인택시 운전사 황모(63)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4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공사장 앞 도로에 쓰러져 있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 A씨를 치어 사망하게 하고 조치 없이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변 CCTV와 주·정차된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사건 발생 약 67시간만에 황씨를 검거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장소 주변 공사장에서 떨어진 물건을 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황씨가 블랙박스의 메모리를 삭제하고 차량을 세차한 점을 수상하게 여겨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A씨를 긴급체포하고 구속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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