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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 "정준영 출연 중단…이미 촬영 마친 분량도 최대한 편집"

최종수정 2019.03.12 10:34 기사입력 2019.03.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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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 사진=연합뉴스

가수 정준영 / 사진=연합뉴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제작진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가수 정준영 씨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박2일'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 방송분도 정준영 씨 촬영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11일 SBS TV '8뉴스'는 "가수 정준영 씨가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불법 촬영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준영은 여성과 성관계한 영상을 불법 촬영해 동료 연예인 및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전송했다. 정준영이 유포한 영상들에 촬영된 피해자만 10명에 이른다.


경찰은 정준영에게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조만간 정준영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정준영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정준영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다"며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2013년 미니 앨범 1집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1박2일', tvN '짠내투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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