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곡성군,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사업 선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곡성군,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사업 선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전라남도 공모사업 ‘2019년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사업은 쇠퇴 도심지역, 관광지, 전통시장 및 플리마켓 등에 포토존, 마켓 시설, 공연 시설, 벽화사업 등을 조성해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9개 시군이 응모, 이중 곡성군을 포함한 2개 시군만이 사업에 선정됐다.

곡성군은 ‘기차당 뚝방마켓 쉼터조성 사업’으로 응모해 선정의 쾌거를 안았다.


사업 선정을 계기로 곡성군은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뚝방마켓이 열리는 곡성천 인근의 석재공장 부지를 공원화해 방문객 쉼터와 야외무대를 설치하게 된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기차당 뚝방마켓은 둑방길이라는 유휴공간을 사람이 모이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활성화의 대표사례가 됐다.

하지만 좁고 긴 형태의 공간때문에 방문객 휴식이나 야외 공연에 제약이 많았다. 군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으로 장방형의 다목적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기차당뚝방마켓이 플리마켓을 넘어 진정한 문화공유공간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들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상반기에 부지매입을 위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하반기에 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