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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몰카 유포 논란에 네티즌 1박2일 하차 요구…"시청자에 대한 기만"

최종수정 2019.03.12 07:54 기사입력 2019.03.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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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해피선데이'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KBS '해피선데이' 홈페이지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가수 정준영(30)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지인들에게 유포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현재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1일 'sbs뉴스'는 정 씨가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입수해서 분석한 결과 그가 동료 연예인과 일반 지인에게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수차례 공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피해자는 최소 10명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정 씨가 고정 출연 중인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게시판에는 정 씨의 하차를 요구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한 네티즌은 “제작진이나 출연진들은 이같은 사실을 몰랐을지 의심된다”며 “새로 출연진을 구성하기 번거로운 제작진이 알면서도 모른 척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며 정 씨의 하차를 요구하며 제작진도 함께 비난했다.


가수 정준영.사진=연합뉴스

가수 정준영.사진=연합뉴스



이어 다른 네티즌들 역시 “방송 중단을 선택하거나 정준영 씨를 하차해야 한다”, “정준영 씨를 하차시키지 않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기만이다”, “무조건 하차 시켜야 한다”, “공영방송에서 성범죄자를 보여줘도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정 씨의 개인 SNS에도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유포한 것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정 씨가 이전에 올린 SNS 게시물에 “당신이 찍은 불법 영상에 나온 여성들은 얼마나 겁났을까요. 웃으면서 여자를 품평했을 생각을 하니 정말 화가 납니다. 연예계 퇴출당하시길 바랍니다”, “여자를 물건처럼, 장난감처럼 취급한 범법자”, “아무 죄책감 없이 즐기며 유포했을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 씨를 연예계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정 씨는 촬영차 외국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의 소속사 측은 11일 ‘SBS’를 통해 “현재 촬영차 미국에 나가 있는 정 씨가 연락을 해 왔지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며 “정 씨가 귀국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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