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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社3色 신규 LCC…TCC vs HDC vs ULCC

최종수정 2019.03.10 04:18 기사입력 2019.03.10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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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정부가 플라이강원·에어프레미아·에어로케이 등 3개사(社)에 신규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 발급을 결정했다. 이들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3사는 각기 '초(超) 저가항공사', '관광 집중 항공사(TCC)', '하이브리드 항공사(HDC)'를 표방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개별 비즈니스 모델이 수익성으로 연결돼야 장기적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플라이 강원은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를 표방하고 있다. 외국의 인바운드 관광루트를 인천공항 입·출국에서 양양공항 입·출국으로 전환해 강원도 관광을 활성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플라이강원은 올해 하반기 국내선 3개 노선(울산, 광주, 김포), 국제선 7개 노선(마카오, 타이페이, 가오슝, 타이중, 코타키나발루, 클라크필드, 다낭)에 취항, 향후 3년차까지 25개 노선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내세우고 있다. 중장거리 노선에 일반 비즈니스석보다 저렴하고 일반 이코노미클래스보다 넓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어프레미아는 B787등 광동체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B787은 항속거리가 약 1만4000㎞에 달해 중·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다른 LCC 들이 B737, A320 등 협동체기를 도입하겠다고 나선 것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우선 내년 하반기 도쿄, 오사카, 홍콩, 하노이, 호치민 등 중단거리 노선에 취항한 뒤, 2021년부터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호세, 호놀롤루, 캐나다 벤쿠버 등 장거리 노선에 진출할 계획이다.


청주국제공항이 본진인 에어로케이는 '가격경쟁력'을 갖는 울트라(Ultra) LCC를 표방한다. 기존 LCC 보다도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 남부·충청권의 단거리 아웃바운드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구상이다.


에어로케이는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도쿄, 나고야, 기타큐슈, 칭다오, 타이페이, 하이퐁에 취항한다는 계획이며, 2021년까지 하코다테, 마카오, 하노이, 하이커우, 가오슝까지 취항범위를 확대한다.


전문가들은 이들 신규 LCC들이 장기적으로 생존하기 위해선 각자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교수는 "결국은 새로운 사업자들이 각자 내세운 차별화된 서비스를 수익으로 연결 시킬 수 있느냐가 과제"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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