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타카하시 쥬리(23·高橋朱里)가 그룹 러블리즈 인피니트 등이 속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타카하시 쥬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타카하시 쥬리는) 현재 소속사에서 준비 중인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타카하시 쥬리 또한 이날 열린 자신의 생일 기념 팬 이벤트에 참석해 AKB48 탈퇴와 국내 데뷔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월부터 한국 데뷔 준비 중이었다"라며 "여러분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2011년 일본 아이돌 그룹 AKB48 팀B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8월31일 종영한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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