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리츠, 본격적인 시장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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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3530 KOSPI 현재가 6,910 전일대비 430 등락률 -5.86% 거래량 4,376,664 전일가 7,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화 금융계열사, 장애인 319명 직접고용…의무고용 인원 초과달성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은 이달 대형 공모 리츠(REITs)인 홈플러스리츠의 상장이 예정돼 있다며 지난해 상장한 이리츠코크렙 이리츠코크렙 close 증권정보 088260 KOSPI 현재가 4,365 전일대비 35 등락률 -0.80% 거래량 152,744 전일가 4,4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배당소득 분리과세 '막차' 논의…"배당 우등생 리츠 빠뜨리면 취지 퇴색"[부동산AtoZ] [실전재테크]'배당 파티' 리츠, 10·15대책 덕보나?…금리하락 타고 외국인·기관도 '사자' 서울부동산포럼, 내달 6일 창립기념세미나…리츠 시장 흐름 한눈에 신한알파리츠 신한알파리츠 close 증권정보 293940 KOSPI 현재가 5,540 전일대비 40 등락률 -0.72% 거래량 302,747 전일가 5,58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부자 전유물 아니네' 자금 우르르…'연 8% 배당' 저평가에 돈 몰렸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막차' 논의…"배당 우등생 리츠 빠뜨리면 취지 퇴색"[부동산AtoZ] 서울부동산포럼, 내달 6일 창립기념세미나…리츠 시장 흐름 한눈에 가 보여준 신뢰를 바탕으로 리츠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지난해를 상장 리츠가 신뢰를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8일 이리츠코크렙은 주당 175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공시했다.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5개 점포(뉴코아 야탑점, 일산점, 평촌점, 중계점, 분당점)에 대해 임대료를 수취하는 부동산투자신탁 회사로 지난해 6월에 상장했다. 이리츠코크랩은 고정 임대수익을 기반으로 투자자에게 연 7% 내외의 안정적인 배당금을 연 2차례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송 연구원은 “이번 배당에서 주목할 점은 원래 계획인 주당 173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해 액면가(5000원) 기준 배당수익률이 7%에 달한다는 사실”이라며 “국내 리츠가 지금까지 성공적인 상장 사례가 없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배당수익률이 안정적이지 못했다는 점인데, 이리츠코크렙은 이번 배당을 통해 리츠의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8월 상장한 신한알파리츠도 최근 의미있는 행보를 보였다고 전했다. 신한알파리츠는 판교 알파돔타워IV 오피스 빌딩에 대해 임대료를 수취하는 회사로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용산 더프라임 오피스 빌딩 매입을 완료했다. 총 486억원 규모의 주주배당 유상증자였으며, 구주주 청약 결과가 모집액의 109.11%에 달했다.

송 연구원은 “국내 상장 리츠가 시장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자산 편입과 매각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해 나가는 영속형 리츠의 모델이 필요한데, 이번 유상증자가 그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유상증자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고 자산편입의 올바른 선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에는 홈플러스리츠가 상장을 준비 중이다. 홈플러스리츠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 가운데 51개점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이 지점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장기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공실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연간 2.5%의 임대료 인상을 통해 장기적(평균 약 14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이달 18~20일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4530~5000원으로 총 공모액은 1조5650억~1조7274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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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리츠의 올해 목표 배당수익률은 7%이며, 2020년까지 배당 가능 이익의 100%를 지급하고 이후부터는 배당 가능 이익의 90%를 의무 배당할 계획이다.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6.9~7.4% 수준이다. 송 연구원은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수익률은 각각 4.19%, 3.73%를 기록했고, 수도권 오피스텔 수익률도 5.22%에 그쳤다”며 “이를 감안하면 7%대의 배당수익률은 분명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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