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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반도체협회 이끈 박성욱 "올해 위기 돌파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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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협회장

박성욱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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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지난 3년 간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 올해 반도체 산업이 위기라고는 하지만, 노력과 열정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박성욱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협회장(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ICT위원장)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9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연구조합 정기총회에서 협회장직을 내려놓는 소감을 털어놨다.

그는 "협회장으로서 일할 수 있게 도와준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반도체가 엄청나게 큰 성장을 했다. 이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 전 협회장은 반도체 산업의 수퍼사이클(초호황)이 마무리되고 있는 상황을 걱정하면서도,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가 기회인 만큼 지금까지 해온 노력, 열정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협회장으로 진교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선임됐다. 박 전 협회장은 "진교영 협회장이 많은 경험,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 반도체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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