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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국군사랑, 나라사랑'

최종수정 2019.02.09 09:00 기사입력 2019.02.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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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파병된 한빛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37대를 전달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이 부대원들이 사용할 가전제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파병된 한빛부대를 격려하기 위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37대를 전달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이 부대원들이 사용할 가전제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전자)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그룹이 국군장병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남수단의 재건을 위해 국제연합(UN)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한빛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LG전자는 세계평화유지활동에 힘쓰고 있는 한빛부대 장병들을 위해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 37대를 전달했다.

남수단 종글레이주 보르시에 위치한 한빛부대는 2013년 파병 이래 남수단 재건을 지원하고 난민을 구호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빛부대와 LG전자의 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LG전자는 2017년에도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들이 깨끗하게 옷을 빨아 입을 수 있도록 세탁기 12대를 전달한 바 있다.


LG전자뿐 아니라 LG그룹 차원에서도 국군 장병에 대한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


13개월 아기 살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왼쪽부터 진석렬 상병, 임차돌 중사, 박종궁 대위, 전승근 대위, 사진=LG)

13개월 아기 살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왼쪽부터 진석렬 상병, 임차돌 중사, 박종궁 대위, 전승근 대위, 사진=LG)



지난달 LG복지재단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전승근(35), 박종궁(28) 대위, 임차돌(33) 중사, 진석렬(22) 상병 등 4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못하던 13개월 아기에게 재빠르게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긴급이송까지 도왔다. 장병들은 부대로 복귀하는 길에 도움을 요청하는 아기 부모를 발견했다.


장병들은 즉시 아기를 안은 아빠를 부대 차량에 태운 뒤 경광등과 사이렌을 켜고 가장 가까운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향했다. 박종궁 대위는 차량 안에서 119에 아기의 상태를 설명하며 병원 도착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고, 임차돌 중사는 아기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아기는 열성경련으로 호흡이 곤란해져 의식을 잃었지만 적절한 응급조치를 받으며 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해 빠르게 치료를 받아 무사히 퇴원했다.


LG복지재단은 측은 LG의인상 수여 이유에 대해 "이들의 든든한 사명감과 선행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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