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주파수 확보반 가동.. 20MHz 폭 경매될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혼간섭 우려로 5G 경매에 나오지 못했던 3.4~3.42GHz 대역의 20MHz 폭 주파수 등 5G용 주파수를 추가 공급하기 위한 작업반이 가동된다. 작업반은 연내 결과를 도출할 예정인데, 이에 따라 이통 3사의 주파수 확보전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 3차 전파진흥기본계획(2019~2023)에 따라 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확보·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작업반을 30일부터 운영한다.
작업반은 이동통신용 광대역 주파수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측은 현재 이동통신용으로 확보돼 있는 700㎒, 2.3㎓, 2.5㎓ 대역 주파수는 향후 통신량 증가에 대비해 광대역 주파수로 사용하기에는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작업반은 3개반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먼저 지난 5G 주파수 경매에서 공공용 주파수와의 간섭 우려로 제외된 20MHz(3.4~3.42GHz) 폭을 5G용으로 추가 확보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반이 구성된다.
만약 5G용으로 확보하게 되면 이통 3사의 주파수 확보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경매에서는 3.42~3.7Ghz 대역이 경매로 나왔다. 이중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180 전일대비 420 등락률 -2.53% 거래량 857,952 전일가 16,600 2026.05.15 13:55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는 3.42~3.5GHz 대역(80MHz 폭)을 할당받았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180 전일대비 420 등락률 -2.53% 거래량 857,952 전일가 16,600 2026.05.15 13:55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라인업 확대"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가 이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면 다른 이통사와 같이 100MHz 폭을 확보하게 된다. 다른 이통사들의 경우 각자 할당받은 주파수와 묶어(CA)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배분된 3.42~3.7Ghz 대역과 인접한 3.7~4.2Ghz 대역에 대한 분배 가능성도 검토한다. 정부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이 5G 주파수(6Ghz 미만)로 3.7~4.2Ghz 대역을 검토 중이라는 점에서 5G용 주파수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주파수 대역은 고정 및 고정위성용으로 정해놓고 있다. 이 주파수가 5G 용으로 나온다면 3.6~3.7GHz 대역을 할당받은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101,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36% 거래량 704,510 전일가 102,700 2026.05.15 13:55 기준 관련기사 SKT-국방부, '국가대표 AI 모델' 국방 첫 도입…국방 AI 전환 나선다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SKT, 고려대 20개 건물 옥상에 1.8MW 태양광 인프라 구축 의 주파수 대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는 글로벌 5G 주파수 동향, 장비·단말 동향 등을 고려해 700MHz, 2.3/2.5GHz 대역을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24GHz 이상 대역을 추가 확보할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정부는 작업반 외에도 주파수 회수 및 재배치, 주파수 분배 변경 과정에서 기존 무선국 시설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협의·조정을 위해 쟁점사항별 이해관계 조정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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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5G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유지하고 통신사 및 제조사의 장기적인 투자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반 결과를 토대로 연내 5G 주파수 추가 확보·공급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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