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첫 문화가 있는 날, 전국 1300개 행사 열린다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올해 첫 행사인 1월 문화가 있는 날은 새해맞이를 주제로 전국에서 1300개 문화행사가 열린다.
대전 관저문예회관에서는 오는 30일 대전시립합창단의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는 29일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음악사의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0일 충남 예산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는 '2019 렛츠고 신년음악회'를 균일가에 즐길 수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도 이어진다. 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오는 30일 스페인 정복자들이 찾아 헤맸던 엘도라도의 황금보물을 전시한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를 50% 현장 할인으로 선보인다. 로메로 브리토 한국특별전 '컬러 오브 원더랜드(30일·경남 창원 3·15아트센터)'도 입장료 50%를 현장 할인한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는 제3자 시점에서 북한을 분석하고 풀어내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상상해보는 전시 '영국에서 온 메이드 인 조선: 북한 그래픽디자인전)'을 오는 30일 반값에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에서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 '정신으로서의 물전, 물방울과 얼룩전(30일)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연극과 뮤지컬 공연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예그린씨어터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도 관람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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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문화가 있는날 기획사업 공모도 이달 말부터 시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사업별 공모 내용을 확인한 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기획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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