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장관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두고 이날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LG 마곡 사이언스파크를 찾아 단말, 산업, 서비스 시연 등 5G 상용화 준비현황을 살피고, 대·중소기업 등을 만났다.
유 장관은 업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업체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상생협력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도 당부했다.
성 장관은 "5G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모든 산업영역에서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율주행차 9대 핵심부품, 제조현장용 협업로봇, 증강현실(AR) 글라스 등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5G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LG전자 정도현 대표이사, 안승권 LG사이언스파크 사장 등 ▲LG유플러스 하현회 부회장, 박형일 CRO 전무 등 ▲중소·협력기업 : 박찬호 우성엠앤피 사장, 황호진 삼화콘덴서 사장, 구관영 에이스테크놀러지 회장, 구자옥 육일씨앤에스 사장, 주동익 삼지전자 사장, 이상근 유비쿼스 사장, 황인환 코위버 사장, 손성호 동아일렉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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