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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 "원안협의회에 법적 지위 부여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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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소통이 업무의 최우선…우려 사안에 대해 해소될 때까지 노력"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왼쪽 첫번째)이 새울 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왼쪽 첫번째)이 새울 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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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원자력안전협의회에 법적 지위가 부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 위원장은 이날 새울 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국민과의 소통을 업무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 위원장은 특히 "국민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전 구조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안전규제와 관련된 정보의 적극적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 구심점 역할을 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에 법적 지위가 부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엄 위원장은 이후 신고리4호기 현장을 방문해 현재 원안위 심의과정에서 심층검토중인 가압기압력안전방출밸브(POSRV)를 직접 확인하고, 중대사고 대처 설비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엄 위원장은 16일에는 고리 원전 지역을 찾아 고리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한 후 기장연구로 건설부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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