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유시민 이사장이 총리가 되면 어느 역대 총리보다 잘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선 후보로도 잘할 능력이, 대통령으로도 잘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다 보면 내가 선수로 뛰어서, 왜냐하면 자기는 문재인 정권을 성공시켜야 될, 임기 말에 적어도 지지율 50~60% 이상 만들어 내야 될 역사적 사명을 스스로 부여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자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문재인 정권의 말년 지지율로 딱 결정이 되어 버린다"며 "막판 총리나 아니면 뭐…. 자동적으로 그렇게(대선후보 출마) 되는 거다. 그러니까 지지율이 떨어지는 속도에 따라서 등판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라며 예상했다.
또 "유시민 이사장이 총리가 되면 어느 역대 총리보다 잘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선 후보로도, 대통령으로도 잘 할 것 같다, 본인이 하면. 그런데 본인이 역할을 잘못 규정한 게 자꾸 왜 선수로 안 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자기만 궁색해지고 자기만 결국 초라해진다. 자기가 보여 줘야지 왜 자꾸 남 하는 걸…"이라고 말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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