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신고리원전 5,6호기는 2017년 대한민국 갈등과 혼돈의 상징이자 새로운 해법모색의 장이었다. 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논리와 신뢰, 이념의 충돌은 늘 발전적 타협안도 이끌어냈다. 이는 대한민국이 세계 10위 경제권에 오른 저력이기도 하다. 신고리원전 뒤에 어둠을 깨고 떠오르는 해처럼 과거의 실수와 과오를 뒤로 하고 새해에는 희망의 노래가 울려 퍼지기를 기원해 본다./울산=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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