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이번 주 글로벌 경제는 2017년 마지막 주간을 맞아 산타랠리와 1월효과 기대감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산타랠리(Santa Rally)'란 처음 증시에서 연말 상승장을 특징 짓는 이름으로 출발 해 경제, 소비 그리고 투자심리에까지 확산된 개념이다. 산타랠리의 교과서적 개념에 따르면 한 해의 마지막 주간 5일과 새해 첫 2일이 여기에 해당된다.

올 해 산타랠리의 가장 훌륭한 땔감은 미국의 세제개편안이다.


'1월효과(January Effect)'는 매년 첫 달에는 한 해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각종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1월효과는 전 세계 경기가 호황일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침체기일 때도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과 재정완화 기대감을 반영하며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주 아시아에서 그 힌트를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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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8일 일본중앙은행(BOJ)이 12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록을 공개한다. 2018년도 통화 완화기조 연장을 천명했던 BOJ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와 임원들 사이에서 그 기간에 대한 논의가 오고갔는지 여부가 관전포인트다.


30일은 중국 국가 통계국의 구매관리자 지수(PMI) 12월 분이 공개된다. 11월 51.8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나타낸 후 이 달에도 16개월 연속 경기확장 국면을 가리키는 50선 상회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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