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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20d',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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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후 역대 최고점인 99.1점 기록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우)가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좌)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여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에서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우)가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좌)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여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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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BMW 뉴 520d가 수입차 최초로 국토교통부 주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MW 그룹코리아는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7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BMW 뉴 520d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뉴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기록하며 올해 평가대상인 11 차종 중에서 가장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2008년 신차평가 프로그램에 수입차가 포함된 이후 나온 첫 최우수상이다.

뉴 520d는 충돌과 어린이 탑승객 충돌 안전성, 첨단 안전장치 평가 등 전 평가 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추가된 어린이 인체모형 탑재 조건에도 만점을 기록하며 동승자와 어린이 보호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평가하는 신차안전도 평가는 국내에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이후 18년째 시행되고 있다.
BMW는 2008년 신차평가프로그램에 포함된 이후 528i를 시작으로 2012년 320d, 2013년 520d, 2015년 X3 2.0d, MINI 3도어 등 BMW 5종, MINI 1종에 신차평가프로그램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평가된 BMW 전 차량은 1등급, MINI는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1996년 국내에 정식 출시된 BMW 5시리즈는 약 20여 년간 BMW 그룹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모델이다. 520d는 모델 교체를 앞두고 있던 지난해에도 연간 수입차 단일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올 3월 신모델 출시 이후에도 지난 8월부터 석 달 연속 월간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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