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물관리 일원화' 비공개 논의…"임시국회내 처리"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13일 임시국회를 열흘 남기고 국회에서 당정청이 비공개 협의를 열고 물관리일원화 문제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당정청 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 입장에서 연내처리 법안 중 하나이고, 자유한국당이 반대하고 있으니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은 "7월 정부조직법 협상 때 9월까지 협의 처리하기로 했는데 여전히 미온적"이라면서 "정부입장에서도 대통령의 공약이고, 4대강 수질이나 수자원 관리차원에서도 빨리 통합관리 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수석은 국회의장과의 정례회동에서 의제로 올릴 가능성도 언급했다. 박 원내수석은 "만날 때마다 의장님하고 자주 언급했다"면서 "이념정치의 문제도 아니고 국가 물이라고 하는 효율적 자원 관리의 문제기 때문에 정권이 바뀐 만큼 야당이 협조해주는 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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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환경부 장관 역시 "물관리 일원화 이슈를 잘 해보자는 의미였다"면서 "물관리 일원화가 과제이고 그 과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가 공통된 주제다 임시국회내 처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당정청협의에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민홍철·서형수 의원,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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