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라인프렌즈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캐릭터 'BT21'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
라인프렌즈는 분더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정판 세트 제품을 판매한다. 라인프렌즈는 분더샵 청담 매장 내에 라미 BT21 스페셜 에디션과 BT21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패션 커스터마이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네온사인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포스터, 유명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이 만든 디오라마 피규어와 실사형 피규어 마네킨 등을 배치했다. 우주로봇 반(VAN)의 모습을2.2m 높이의 메가 반(Mega Van)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캐릭터가 어우러진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지난 9월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 스토어와 BT21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BT21의 스티커는 17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트위터에서 언급된 횟수는 2억5000회 이상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BT21 공개 이후 캐릭터 상품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만큼 성공적인 런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BT21 제품은 내년 초 국내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뉴욕 타임스퀘어점에 이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등 라인프렌즈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글로벌 런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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