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71.6%…3주연속 상승<리얼미터>
'통합 논란' 국민의당 지지율 4.9% 역대 최저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1.6%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13~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평가 한 응답자가 전주대비 1.5%포인트 오른 71.6%(매우 잘함 47.6%, 잘하는 편 24.0%)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지지층에서 다소 이탈했지만, 지역적으로는 호남·수도권 및 대구·경북, 20·30대 및 60대 이상,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연속 70%대의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이는 한중관계 정상화, 북핵 공조, 한미 정상회담, 동남아 순방 등 지난 3주 동안 이어진 일련의 정상외교 효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부정평가 한 응답자는 0.1%포인트 오른 24.2%(매우 잘못함 12.5%, 잘못하는 편 11.7%)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6%포인트 내린 4.2%였다.
정당지지율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3.1%포인트 오른 51.3%로 한 주만에 다시 5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한국당은 0.3%포인트 하락한 18.6%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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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0.2%포인트 오른 5.7%로 3위를 이어갔고,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각기 0.8%포인트, 0.4%포인트 내린 5.0%, 4.9%로 각기 4~5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4.9%)은 창당 이후 최저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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