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미포조선 주가 낙폭은 과도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SK증권은 14일 HD현대미포 HD현대미포 close 증권정보 010620 KOSPI 현재가 223,0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3,000 2025.12.12 15:30 기준 관련기사 "변화 걱정 안다, 미포 저력이 합병 동력"…HD현대重 CEO, 직원들에 손편지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5년 내 매출 100조원 간다"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공식 합병…통합 법인 출범해 의 최근 주가 낙폭이 과도하다고 평했다.
최근 조선 섹터의 주가가 해양플랜트 수주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반영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스타토일이 발주한 요한 카스트버그 프로젝트를 국내 조선 3사가 수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싱가포르 조선사인 셈코프마린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수주에 성공하며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해 유승우 연구원은 "그러나 해양플랜트는 현대미포조선이 영위하지 않는 사업"이라며 "현대미포조선의 최근 주가 낙폭은 과도했다"고 조언했다.
그는 "해양플랜트는 대표적으로 삼성중공업이 수주를 주도했고 실제로 삼성중공업의 LNG + 해양 수주량은 주가 설명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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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미포조선이 하이투자증권 매각 대금인 4500억원을 현대중공업의 울산공장 해양플랜트 부지와 건물, 구축물을 취득하는데 투입한다는 소식이 주가 낙폭을 키웠다는 점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장생포 부지를 내년 3월에 반납해야 했고 최근 늘어나는 MR탱커 수주량에 대비해 부지 확보가 필수적이었다"며 "따라서 이번 부지 매입은 오히려 현대미포조선의 탄탄한 수주 모멘텀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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