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클래식 3라운드 악천후에 이어 일몰로 순연, 파울러 공동선두

김시우 11위 "때 아닌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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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더플레이어스 챔프' 김시우(22ㆍCJ대한통운ㆍ사진)의 우승 진군이 하루 미뤄졌다.


12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엘카말레온골프장(파71ㆍ698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6/2017시즌 7차전 OHL클래식(총상금 710만 달러) 3라운드는 악천후에 이어 일몰로 대다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김시우는 출발조차 못했다. 스코어는 여전히 7언더파, 순위는 공동 1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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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0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2라운드 잔여 경기 3개 홀을 파로 마쳐 공동선두(10언더파)로 올라섰다. 1타 차 선두로 출발한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3개 홀에서 1타를 까먹어 어부지리를 얻었다. 로저스와 전날 2라운드를 마무리한 패튼 키자이어(미국)까지 3명이 공동선두다. 브라이언 게이(미국) 등 또 다른 3명이 1타 차 공동 4위(9언더파)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디펜딩챔프 팻 페레즈(미국)는 3라운드 3개 홀에서 1타를 줄였지만 공동 54위(2언더파), 타이틀방어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한국은 김민휘(25)가 7개 홀에서 2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15위(6언더파)로 도약했다. 6, 7번홀의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타다가 경기가 중단됐다는 게 아쉽다. 안병훈(26ㆍ2오버파)과 배상문(31ㆍ5오버파), 강성훈(30ㆍ6오버파)은 '컷 오프' 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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