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관급이 공항으로…예포 21발 발사
靑서 환영식…대통령 내외가 만찬 주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방문한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빈방문으로 공식·실무·사적방문과는 격(格)이 다른 예우를 받게 된다.

국빈방문은 외국의 국가원수 또는 행정수반인 총리에 한해 가능하고 대통령 임기 중 원칙상 국가별로 1회로 한정된다. '외빈 영접구분 및 예우 지침'에 따라 공항도착 행사에 장·차관급 인사가 나간다. 이번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윤제 주미 한국대사가 영접한다. 또 21발의 예포가 발사된다. 서울 시내 일대에 양국 국기가 게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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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공식환영식을 공항이 아닌 청와대에서 실시하고 국빈만찬도 대통령 내외가 주최한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 첫날인 7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환영식을 개최한다. 같은 날 진행될 만찬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며 한국의 전통음악과 K-POP 등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KBS 교향악단과 연주자 정재일 씨, 가수 박효신 씨 등이 출연한다.

공식방문은 외국 국가원수와 행정수반인 총리 뿐 아니라 이에 준하는 외빈도 가능하다. 행정수반이 아닌 총리, 부통령, 왕세자 등은 국무총리 공식초청으로 이뤄진다. 이보다 격이 낮은 실무방문(Working Visit)은 공식 초청장을 발송하지는 않는다. 외교부 장관 이상 외빈의 공무 목적 방문을 지칭한다. 사적 방문은 개인적인 방문을 의미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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