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 부품공급 기간 절반 이하로 단축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미국 마이애미 부품공급센터에서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미국 마이애미 부품공급센터에서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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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인프라코어 close 증권정보 042670 KOSPI 현재가 13,8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3,800 2026.05.15 12:28 기준 관련기사 HD건설기계, 통합 후 첫 대형 수주…현대·디벨론 동시 공급 [신년사]정기선 HD현대 회장 "소통 문화가 경쟁력"…형식 깬 시무식 진행 HD현대인프라코어 수소엔진, 기자들이 뽑은 WHE 최고 제품 선정 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PD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마이애미 부품공급센터 설립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중남미 21개국에 대한 부품공급기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정기 주문의 경우 평균 30일에서 14일로, 긴급 주문의 경우 평균 2.7일에서 1.1일로 줄어든다. 물류비용 또한 기존 대비 34%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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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경기도 안산에 메인 부품공급센터를 두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미국 마이애미를 비롯해 중국과 독일, 싱가포르, 두바이 등 전세계 주요 거점 10곳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마이애미 PDC를 활용해 최근 건설기계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남미 시장을 포함한 신흥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9% 성장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부품공급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설립한 마이애미 센터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기존 부품공급센터들도 운영효율 제고와 공급률 개선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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