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댈리 "악, 무릎 부상"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악동' 존 댈리(미국)가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는데….
AD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파워셰어스QQQ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 9번홀에서다. 무릎을 크게 다쳐 주저앉았고, 대회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필드를 빠져 나갔다. 기권하기 전까지 4언더파를 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댈리가 바로 1991년 PGA챔피언십과 1995년 디오픈 등 메이저 2승으로 순식간에 월드스타로 떠올랐던 선수다. 코스 밖에서는 알코올과 도박 중독, 가정폭력 등으로 '필드의 악동'으로 불렸다. 지난해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고, 지난 5월 인스페리티인비테이셔널에서 2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을 수집했다. 올해 16개 대회에서 우승과 3위를 각각 1차례씩 기록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