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 연구원은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정상화, 2차 상승추세는 이제 막 시작됐고, 이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이 코스피의 강세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며 "코스피 상승추세는 유효하고, 더 강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 속에 연말 수급 계절성을 감안할 때 IT와 정책수혜주 내에서도 대형주에 매매집중도를 높이는 게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당분간 금융주의 반등시도는 이어질 수 있겠지만, 금리인상을 선반영한 채권금리 레벨,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와 부동산 규제 스탠스 등을 감안할 때 추가 상승폭과 탄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영수증에 찍힌 가격 보고 충격"…스타벅스·맥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