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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키움증권, '신용이자 하락폭'이 주가 반등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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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미래에셋대우는 키움증권 에 대해 신용 이자율의 인하 수준이 확정되면 주가가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목표주가는 12만원을 유지했다.

15일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수수료 경쟁의 재점화 가능성,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희석 우려, 신용융자 이자율의 인하 압력 등 3가지가 주가 부진을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수료 인하나 CB발행의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이므로 결국 변수는 신용융자 인하 수준"이라고 짚었다.

정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수익구조 다각화로 순영업수익 중 신용이자의 비중이 20% 수준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신용이자율이 1%포인트 하락해도 ROE는 0.54%포인트 감소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질적인 신용이자율 하락폭이 3%포인트 이상이 아니라면 주가의 추가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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