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사업화 검증, 창업허브 입주까지 제공하는 단계별 지원 제도다.
예비창업팀은 서면ㆍ대면 평가를 통해 이달 말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10팀 이내의 유망 예비창업팀은 창업허브 입주권 제공, 초기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서비스와 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창업허브 관계자는 "2기를 맞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예비창업팀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적합한 방향성을 제시해 불확실한 창업의 위험을 덜어주는 장치"라며 "창업을 어렵게 생각하는 창업준비자들이 창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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