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조종사 면허와 해기사 면허 모두 필요

위그선(사진=아론비행선박산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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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화를 앞둔 미래 운송수단 위그선(Wing In Ground effect ship)의 조종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쉽지는 않다. 수면 위를 비행하는 위그선의 특성 때문에 항공기 조종사 면허와 해기사 면허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면허를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0시간의 훈련을 거치면 위그선 조종사 면허가 주어진다. 이 때문에 항공기 조종사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위그선 조종사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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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개설한 '위그선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6급 해기사 과정'에서도 항공기 조종사 면허를 가진 40~60대 파일럿들이 선박 운항에 관한 2개월의 이론 교육과 1개월의 승선실습을 마치고 해기사 면허를 취득했었다.


두 면허를 가지고 있어도 필기시험을 거쳐야 한다. 시험과목은 항해, 운용, 법규, 영어, 수면비행선박공학 등 5개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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