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비행선박 조종사 제1회 필기시험 29일 실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하늘을 나는 배, 수면비행선박(WIG 위그선) 조종사 필기시험이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된다.
국토해양부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www.seaman.or.kr)에서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29일 부산시 동삼동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면비행선박은 일반 선박처럼 해상에서 운항하지만 선박의 날개와 수면사이에서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해서 약 5미터 이내의 높이에서 비행한다. 필기시험 응시자는 선박직원법 시행규칙에서 정하는 해기사(海技士)와 항공기조종사 자격증을 미리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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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시험은 항해, 운용, 법규, 영어, 수면비행선박 공학에서 평균 6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다. 이후 60시간에서 100시간의 수면비행선박 실선 훈련을 이수해야 수면비행선박 조종사 면허를 최종 취득하게 된다.
국토부는 수면비행선박 실선 훈련을 위해 조만간 수면비행선박 실선 훈련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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