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견본주택도 가상현실로 체험한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아파트 견본주택에도 가상현실(VR) 기술이 접목됐다.
HDC HDC close 증권정보 012630 KOSPI 현재가 24,1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62% 거래량 148,846 전일가 24,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IPARK현대산업개발, 17년째 입주민 행사…'아이파크 데이'로 통합 개편 아이파크몰, 취약계층 아동과 그룹사 임직원 문화체험 IPARK현대산업개발, 서울숲서 '숨 쉬는 땅' 선봬…국제정원박람회 참여 개발은 아파트 분양에 가상현실 견본주택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가상현실 견본주택이란 관람객이 실제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스마트폰과 머리에 쓰는 영상장치(HMD를 활용해 견본주택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월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견본주택에서 가상현실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 6월30일 시작한 인덕 아이파크 분양부터 본격적인 가상현실 견본주택 서비스에 들어갔다. 소비자들은 가상현실 견본주택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의 견본주택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360도 항공뷰를 통해 단지가 들어서는 주변 입지와 환경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기존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공간 제약상 일부 형태의 세대만 건립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가상현실 견본주택은 모든 세대의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연구개발(R&D)을 추진한 홍종철 현대산업개발 기술연구소 과장은 “최근 주택분양시장에서 가상현실과 같은 IT에 친숙도와 활용도가 뛰어난 30~40대 고객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가상현실 견본주택을 통해 고객들이 여유롭고 꼼꼼하게 새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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