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한국관 준공…한류공연도 실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를 주제로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에 한국관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CIS 지역 최초의 국제박람회기구(BIE) 인정 엑스포인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개최된다. 115개국, 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전세계 약 5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국가관 면적 카테고리중 독일, 일본 등과 함께 가장 큰 전시공간(,804㎡)을 배정받아 한국관을 구성한다. Future Energy, Smart Life(미래 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한 에너지 기술 강국, 에너지 신산업 선도국가로서의 한국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2층으로 구성되며 1층(1125m2)에는 전시관, 2층(679m2)에는 한류 문화관이 위치한다. 1층 전시관은 한국의 에너지기술을 ‘에너지 씨드(seed)’로 상징화해 씨드(1존)가 나무(2존)와 숲(3존)으로 성장하며 스마트라이프를 구현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3존에서는 한국의 에너지기술을 체험할 수도 있다.
2층의 한류 문화관(K-Culture Area)은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류 드라마, 한류 스타의 사진?영상 전시와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제주도 등에 대한 VR 체험공간이 조성된다. 레스토랑(한식당)과 문화상품점도 운영한다.
엑스포 기간인 3개월간 총 250여회의 특별 공연과 각종 이벤트, 소비재 특별판촉전 등도 마련된다. 산업부는 7월19일을 한국의 날로 정하고 전일 8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내 벨로드룸에서 한류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에너지포럼(한국전력)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 소비재 수출시장 다변화와 프리미엄화 전략의 일환으로 CIS 지역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국관 인근 ‘메가 실크웨이(CIS지역 최대 쇼핑몰)’에서 ‘한국 소비재 특별판촉전(Premium Korea)’을 6월 11일~7월 23일 개최한다.
한편 한국관 공식 개막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엑스포 한국관 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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