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1분기 영업익 378억원…전년 대비 16.7%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870억원, 영업이익 378억원
-화학사업 매출액 1984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영업이익율 15.4%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C는 27일 2017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454억원) 대비 16.7% 감소한 3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상승한 5870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계절적 비수기와 원재료 가격 상승 추세 지속, 판매 가격 인상 지연 등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올해 안정적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취득 검토 등 주주환원정책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액 1984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및 주요 원재료 가격 강세 지속 상황에도 공정 최적화와 PO(프로필렌 옥사이드) 생산혁신 기술 도입, 글로벌 대형 고객에 대한 고부가 PG(프로필렌 글리콜) 판매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영업실적을 나타냈다. 필름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액 2249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원재료(TPA, EG) 가격 급등과 계절적 비수기 및 태양광 시장 경쟁심화 등 외부 요인에, 연결 자회사(SKC Inc.)의 실적 부진 등의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New Biz.' 사업 부문은 1분기 매출액 1637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나타났다. SKC는 이 사업의 성장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관련 사업에 대한 우수한 역량을 가진 기업에 대한 과감한 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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