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동엽[사진=김현민 기자]

SK 김동엽[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홈런포 두 개를 묶어 6연승을 달렸다.


SK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7-4로 이겼다. 지난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2-1 승)부터 최근 여섯 경기를 모두 이기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넥센은 최근 5연패.

SK 타선은 초반부터 응집력을 보여줬다. 3회말 김성현의 중전 안타와 이대수의 희생 번트 때 상대 1루 송구가 나빠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김강민이 3루수 옆을 빠지는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진 무사 2,3루에서는 박정권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다음 타자 최정은 무사 1루에서 넥센 선발 오주원의 2구째 시속 128㎞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여섯 번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섰다.


SK 최정[사진=김현민 기자]

SK 최정[사진=김현민 기자]

원본보기 아이콘

5-0으로 앞선 SK는 5회말 2사 1루에서 김동엽이 오주원의 2구째 시속 136㎞짜리 직구를 받아 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보탰다. 그는 지난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부터 세 경기 연속 홈런포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넥센은 SK 선발 메릴 켈리의 호투에 고전하다가 7회초에 3점을 따라붙었다. 1사 1루에서 김민성의 우중간 깊은 안타 때 상대의 중계 플레이 실수가 겹치면서 1점을 만회했다. 2사 3루에서는 김하성이 좌월 투런 홈런을 보탰다. 8회초에는 2사 3루에서 윤석민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으나 더 이상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AD

켈리는 7.2이닝 동안 삼진 아홉 개를 따내고 7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을 챙겼다.


SK 켈리[사진=김현민 기자]

SK 켈리[사진=김현민 기자]

원본보기 아이콘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