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 오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가 복지정보화의 1단계인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은 민·관이 함께 사용한다. 주 사용자는 방문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공무원, 보건소 방문간호사, 민간복지기관 노인돌봄종사자다.
시는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가장 큰 이유로 분산된 시스템이 복지지원의 중복과 누락을 야기하고, 현장 복지실무자들이 단순 반복적인 수기업무로 복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을 꼽았다. 지금까지는 정보시스템을 공공기관과 민간복지기관에서 각각 운영해 왔다.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은 복지 담당자가 언제 방문했는지, 기관에서 만난 대상자의 욕구가 무엇인지, 어떤 복지자원을 제공했는지 등을 서로 공유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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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복지자원, 대상자 욕구 등 축적된 데이터는 지역 내 복지욕구 분석과 복지자원의 흐름파악을 가능하게 해 실무자들이 쉽게 지역복지 문제를 진단할 수 있게 한다.
시는 다음 달 복지정보화 2단계 개발에 들어간다. 복지정보화 2단계에는 복지현장 실무자 업무 편의를 위해 전국 최초로 모바일(태블릿)을 시범 도입하고 흩어져있는 자치구의 시스템을 연계한다. 이를 통해 보훈수당 전산화 등을 통해 현장실무자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복지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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