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문상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시민의 방송 tbs교통방송’에 ‘정치적 중립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국민의당에 시민의 방송을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문상모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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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의원은 국민의당이 말하는 ‘특정정당에 편향된 방송과 뉴스’라는 지적에 대해 tbs교통방송에 자료제출을 요청해 확인한 결과 tbs의 시사프로그램은 공정성과 균형성을 지키기 위해 출연자 구성에서도 다양한 정당에게 공정한 출연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문제를 삼은 ‘내부자둘’코너의 경우 tbs 시사프로그램의 정당별 출현 현황(3월1일부터 4월10일까지)에 따르면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모든 정당의 국회의원이 출연하고 있음이 확인 됐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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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은 “방송법 상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담보하고 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를 할 수 있는 장치가 있음에도 불구 당 차원에서 tbs교통방송 프로그램의 편성권을 침해하고 근거없이 정치적 편향성 등을 왈가왈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처사”라며 “tbs는 앞으로도 정확한 보도와 표현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문상모의원은 "지난 2월 안민석 국회의원이 방송 출연시 안철수 국민의당후보는 같은 상임위 의원들과 밥도 같이 먹지 않는다는 ‘혼밥족 발언’으로 불거진 트집 잡기에서 시작된 사안"이라며 "국민의당은 tbs교통방송을 흠집 낼 것이 아니라 언론탄압에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죄부터 해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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