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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14인 작업실로 초대…아틀리에 스토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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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시회에 미디어 접목
작가 14인의 현대미술 100여 작품
소외계층 초청 등 사회공헌도

6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17 아틀리에 STORY 展이 열렸다. 사진은 아틀리에스토리전 개막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강형구 작가, 전명자 작가, 구자승 작가, skyTV 김영선 사장,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 서울대 김미경 교수, 김구림 작가, 윤명로 작가, skyTV 이정민 본부장[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6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17 아틀리에 STORY 展이 열렸다. 사진은 아틀리에스토리전 개막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강형구 작가, 전명자 작가, 구자승 작가, skyTV 김영선 사장,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 서울대 김미경 교수, 김구림 작가, 윤명로 작가, skyTV 이정민 본부장[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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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내 현대미술 거장 14인의 창작열이 고스란히 담긴 작업실을 만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17 아틀리에STORY展(이하 아틀리에스토리전)’이 6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렸다.

아틀리에스토리전은 방송 프로그램을 전시로 옮겨와 작품관련 영상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미술 전시에 미디어를 접목해, 접하기 어려운 현대미술 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스카이에이엔씨의 프로그램 ‘아틀리에STORY’ 시즌 3, 4 출연 작가 중 14인의 작품을 공개한다. 회화부터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소품으로 ‘거장들의 작업실’을 재현해 관객들이 작품탄생의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작가의 인생관이나 작품 관련 뒷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각 부스마다 설치해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를 주최한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예술문화 전문채널 스카이에이엔씨에서 방송된 ‘아틀리에 STORY’를 전시회로 확장시킨 두 번째 시도”라며 “국내 현대미술 거장 1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시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10일, 17일 소외계층 아동 총 40명을 초대한다. 큐레이터의 재미있는 해설 등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 아동들의 전시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자기개발 기회가 적었던 아동 다섯 명과 작가와의 만남도 주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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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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