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의료급여관리 대상자 직접 방문
약사회와 협조체계 구축…월1회 이상 교육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 약물 복용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3개월간에 걸쳐 월 1회 이상의 방문을 통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부작용 바로알기 ▲생활 속 맞춤형 건강 체조 익히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방법 등 만성질환 약물 복용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화 된 교육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강인규 시장은 “저소득층의 합리적인 의료급여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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