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체감행정’- 나주 대표 브랜드로 ‘집중 육성’
문화·농업 등 다양한 분야 추진…시민 공감 형성 기대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나주 대표 브랜드 육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시민중심 체감행정’이 본격 활성화되면서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해 대표적으로 ▲민원 상담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나주랑 콜센터’ 운영 ▲노인 건강을 위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고교생의 야간 자율학습 이후, 안전한 귀가를 도와주는 ‘안심 귀가 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봉사대 운영’ 등 고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감 시책이 시행돼 시민사회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나주시는 체감행정 추진 2년 차를 맞아, 더욱 강화·발전 된 체감 시책 발굴을 위해 연초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고, 이 중 체감도가 높은 시책 10개를 선발해 중점 시행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올해 체감시책은 시민의 안전과 문화욕구 해소, 농업 기술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될 예정”이라면서 “시민의 안전을 시정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어르신과 부모님 그리고 자녀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제일도시 구축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문승용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방시혁 재벌 총수됐다…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