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타전 수원-인천, 3-3 무승부…다음을 기약한 첫 승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시즌 첫 승을 또 미뤘다.
수원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인천과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 개막 이후 3무1패(승점 3). 인천도 3무1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주도권은 인천이 잡았다. 전반 21분 문선민이 웨슬리와 1대 1 패스로 왼쪽 골지역을 파고든 뒤 상대 골키퍼 신화용을 앞에 두고 오른발 칩슛을 해 선제골을 넣었다. 수원은 전반 43분 김종우의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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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화력 대결로 치달았다. 수원 후반 7분 페널티킥을 얻어 조나탄의 추가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2분 뒤 장현수가 추가골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인천 후반 25분 송시우의 만회골로 따라붙은 뒤 문선민이 후반 39분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포항 스틸러스는 원정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3-1로 물리쳤다. 양동현과 룰리냐가 나란히 한 골과 도움 한 개로 승리를 이끌었다. 상주 상무는 안방에서 대구FC와 1-1로 비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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