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여자친구 신비가 성인이 되고 처음 마셔 본 소맥 맛에 대해 털어놨다.
신비는 “회사 직원들과 멤버들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술을 마셔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소맥의 첫 맛이 어땠냐“고 물었고 신비는 ”처음에 먹었을 때는 쓴맛 때문에 별로였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왜 먹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남들과는 다른 미각을 가진 친구 때문에 고민인 20대 여성이 출연했다.
그는 “제 친구는 ‘내가 만든 복숭아 볶음밥이다~ 이건 비타민 알약 밥! 맛있겠지?’ 라면서 레시피에 괴상한 아이디어를 더해 듣도 보도 못한 음식을 창조하는데, 심지어 그 음식들을 맛보라며 저에게 강요합니다! 제 친구, 왜 이러는 걸까요?” 라며 고민을 이야기했다.
친구가 만든 요리를 직접 먹어본 MC와 게스트는 충격적인 맛 때문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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