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펼쳐진 농촌의 작은 초등학교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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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자연드림파크가 위치한 구례군 용방면 소재의 용방초등학교와 용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10일 구례자연드림시네마에서 학부모, 교사, 지역민 등 약 80여명과 함께 졸업 잔치를 열었다.


이번 졸업잔치는 용방초등학교 제72회 졸업생 9명과 병설유치원 제28회 졸업생 6명을 위해 합동으로 치러졌으며, 용방초와 유치원 전교생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펼쳤다.

1부 졸업식은 2016학년도 용방초·용방유치원 졸업생 총 15명의 졸업장 수여와 졸업소감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생 졸업장 수여에는 유치원생 동생들이 포옹과 축하를, 유치원생 졸업장 수여에는 초등학교 언니오빠들이 따뜻한 포옹으로 서로를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고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민들은 잠시 잊고 있었던 아름다운 동심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곧이어 이어진 2부는 1·2학년/3·4학년/5·6학년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촬영·제작한 단편영화 감상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단편영화 감상으로 최신식 영화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도시의 어떤 초등학교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새로운 졸업식을 만들 수 있었다.


또 유치원생 친구들을 비롯한 학생들은 그동안 방과 후 교육을 받으면서 갈고닦았던 사물놀이, 가야금 합주, 피아노 연주 등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졸업생·재학생 할 것 없이 서로를 위한 축제를 만들었다.


아이쿱생협과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졸업식을 진행할 마땅한 장소가 없는 지역의 학교를 위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아이들에게 멋진 출발을 응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졸업식 진행과 장소협조를 지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부모를 비롯 교사들과 지역민, 구례자연드림파크 직원들은 모두 한마음을 모아 그동안의 과정을 잘 마쳐준 친구들에게 격려의 박수와 힘찬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모두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아이쿱생협이 출연한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로 파크가 입주한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구례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여건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복지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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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례자연드림파크 입주로 인해 농촌지역의 작은 학교의 학생 수가 늘어나게 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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