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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홈 IoT 직영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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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천 청라에 문을 연 홈 서비스 전문 매장.

LG유플러스가 인천 청라에 문을 연 홈 서비스 전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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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열림감지센서·직캠 등 체험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LG유플러스가 홈 사물인터넷(IoT)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직영 매장을 열었다. 홈 IoT 시장서 1위를 달리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영업망을 확대, 1위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IoT 가스락, 열림감지센서 등 다양한 홈 IoT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인 'U+스퀘어 홈'을 인천 청라지구에 열었다. 이동통신사 중 홈 IoT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은 일반 LG유플러스 대리점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로 홈 IoT 상품과 LG유플러스 인터넷(IP)TV 서비스를 주로 판매한다. 거실, 주방 등 실제 가정집처럼 꾸며 생활 전반에서 홈 IoT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75인치 대형 UHD TV와 소파를 갖춘 거실에서는 유튜브 개인방송을 LG유플러스 IPTV로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 서비스,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영상을 TV로 생중계하는 'U+TV 직캠'을 체험할 수 있다.
주방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를 잠글 수 있는 'IoT 가스락', 현재 사용 중인 에너지량과 예상 가스비용을 알려주는 'IoT 에너지미터'를 직접 조작해볼 수 있다. 이밖에 온도조절기, 스위치, 플러그, 맘카, 열림감지센서 등 다양한 IoT 상품이 실생활 속에서 전시 돼 있다. 부부들이 편안하게 홈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아이들을 맡겨 둘 수 있는 '키즈존'도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인천 청라지구를 시작으로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수도권 지역에 'U+스퀘어 홈'을 확대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홈 IoT 가입자를 100만 가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 이후 에너지미터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당초 목표보다 한 달 빨리 5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며 "홈서비스 전문 매장으로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가입자를 유치, 홈 IoT 1위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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