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레드나이츠’만의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최원석 개발실장은 “혈맹 시스템과 다양한 소환수들에 스토리를 부여해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이라 답했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타 모바일게임과의 차이점 및 방향성에 대한 질문에는 “어제의 적이 오늘의 아군이 되는 형태의 게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유저층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심승보 상무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게임의 목표 및 미공개작 ‘프로젝트 오르카’가 화제에 올랐으며, 심승보 상무는 “엔씨소프트스럽게 모바일을 개발했기에 조금 늦었다고 자부한다”며, “멋진 게임으로 유저들 앞에 당당히 다가서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 쇼케이스 영상은 총 네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마지막 한 편만이 남아있다. 이번에 공개된 3탄은 헝그리앱TV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rPg6C0BhzUg)과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v/1230685)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니지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자사의 대표 IP '리니지'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RPG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스트레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최종 담금질을 거쳐 오는 12월 8일 한국,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등 12개 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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