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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거래시간 연장 첫날 外人 3000억대 '사자'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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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주식 거래시간 30분 연장 첫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3000억원대 순매수로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13.42포인트(0.67%)오른 2029.6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2031.58까지 올랐으나 장 막판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거세지며 2030선을 지키지 못했다. 이날 주식 거래시간이 종전 대비 30분 연장됐지만 거래대금은 전장(5조286억원) 대비 소폭 줄어든 4조6597억원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48억원, 201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09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51%), 전기전자(1.73%), 의료정밀(1.59%), 운송장비(1.53%) 등이 오른 반면 의약품(-3.13%), 음식료품(-1.08%), 유통업(-0.4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LG화학 (5.54%), 현대모비스 (2.75%), 현대차 (2.65%), 삼성전자 (1.88%) 등이 상승한 반면 아모레퍼시픽 (-2.06%), SK텔레콤 (-1.52%), NAVER (-1.27%) 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 포함해 382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425종목은 내렸다. 71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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