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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4개국 국제친선핸드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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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친선여자클럽핸드볼대회 팜플렛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부산국제친선여자클럽핸드볼대회 팜플렛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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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30일부터 4일간 부산국제친선여자클럽핸드볼대회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지역 유일의 여자핸드볼팀 ‘부산비스코’를 운영 중인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의 세계화 홍보와 부산시민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 제고, 국가 간 실업팀 운영에 따른 정보교류 및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해외 세 개국 우수팀 초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스위스, 중국, 일본 등 네 개국 클럽팀이 풀리그를 통해 승부를 겨룬다. 참가팀은 한국 부산비스코를 비롯해, 스위스리그 1위팀인 스포노, 일본리그 4위 미에, 중국리그 3위 산둥 등이다.

30일부터 부산기장체육관에서 경기가 열리며, 초청팀 경기 이외에도 부산교대 핸드볼동아리팀과 직장동아리팀, 중학교 엘리트팀간의 이벤트 경기도 예정돼 있다.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소속된 개별 구단이 해외팀 초청 국제클럽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부산비스코가 최초이다. 친선대회임을 감안해 입장료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주요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이사장은 “이번 해외 여자핸드볼클럽팀 초청 친선대회는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우생순’의 감동을 미리 느끼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핸드볼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비스코는 한국 남자핸드볼의 레전드로 불리는 강재원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부산비스코 이은비(레프트윙), 남영신(피봇)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2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로 출국해 친선대회 경기에는 뛰지 못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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