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은 지방이전으로 야기된 노사갈등을 치유하고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열린경영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양 원장은 2013년 12월 취임 이후 직원들과 50회가 넘는 소통의 장을 마련, 식사, 영화관람 등을 함께하고 직원 생일축하 이벤트, 칭찬릴레이, 부서 간 크로스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월 통섭연단을 개최해 명사초청 강연과 칭찬사원 포상, 기관 및 직원 개인소식 공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1996년부터 노사문화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정원 등 공공기관 7곳, 중소기업 32곳, 대기업 21곳 등 60개 사업장을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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