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교육에 나선다.


기아차는 지난 2일 한국생활안전연합, 현대백화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8월21일까지 현대백화점 4개 지점에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엔지데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아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스쿨존 만들기 SLOW 캠페인'의 일환이다. 백화점에 교통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기아차 캐릭터인 '엔지'를 활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여 지난해부터 어린이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교육과정은 ▲안전한 보행법을 익히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 횡단보도 횡단법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행자를 생각해보는 쏘울 전동차 주행체험 ▲학습한 교통안전 수칙을 복습하는 교통안전 놀이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는 쏘울 전동차 주행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운전자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보호자가 어린이 시야각 안경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관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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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3D 입체 자동차 퍼즐 만들기, 읽어주는 교통안전 동화, 대형 보드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등의 다채로운 놀이공간을 마련해 학습한 교통안전 수칙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행교육과 함께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행자는 운전자의, 보호자는 아이의 관점을 이해하여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에서 '엔지 데이' 를 실행해 세계 각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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