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1급)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 원장은 유광열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맡게 됐다.
고승범 전 금융위 상임위원이 지난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비워져있던 상임위원 자리를 손 국장이 채우게 된 것이다.
손 국장은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장, G20기획조정단장,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등을 거쳤다.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과 안심전환대출 출시 등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대한민국 공무원상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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